익산 대학로에 위치한
인스타 갬성 카페
지금 여기에
왔어요
사랑하는 것을
업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은
틀렸다
사랑하는 것일수록
매일
곁에 두어야 한다
-정여울의 책 <1일 1페이지> 중에서
익산 원광대 앞
신상 카페인
지금 여기 메뉴는
커피,프라페, 스무디,
시그니처,디저트 등 다양하지만
사랑하는 것일수록
매일
곁에 두어야 한다고 하니
꼰대먹스타는 찐애하는
카페라떼를,
절친들은
아메리카노와
홍차를 주문했어요
익산 맛집에서
포식하고 왔지만
수제마카롱 뚱카롱, 조각케이크의
유혹에 넘어가
수제조각케이크도
당연히 주문.
먹는 거 맛죠???
너무 이뻐서.
주문을 하니
전해주는 진동벨
♥
하트 모양의 진동벨이라서 그런지
먼저 와서 대기하는 손님들이 있지만
지금 여기 카페에서 대기해도
지루하지 않고 사랑스럽당
익산 신상 카페인
지금 여기는
대학로 원룸 빌라촌에 위치하지만
1~3층으로 되어 있는데도 빈자리 잡기가 어렵네요
인스타 갬성 카페로 소문나
원광대학교 학생들도 많이 오지만
여대생들의 핫플이라 그런가봐요
꼰대먹스타와 우리가 주문한 메뉴를 들고
2층으로.
손님이 많아 걱정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생기네요
수제 고구마케이크와 딸기 케이크,
숫제 눈으로만 먹고싶구마 ㅎㅎ
그러나
입에 양보할께요 ㅋ ㅋ
바로 옆에는
셀카 명당이라
여대생들이
셀카 찍느라 분주한데요
사실 우리는
마음은 청춘,
언제나 먹고 대학생이지만
꼰대 소리를 듣는 중년들이기에
지금 여기에 있는 것이
가시방석에 앉은 것 같아요
라떼는 말이야~~~
그러나
같은 라온 봉사단 소속의 회원이 사장님이라
오픈했다고 해서
축하해주러
원광대의 완전 반대편에서 식사했음에도
기쁘게 달려 왔기에
마음은 편하고
카페라떼도 맛있어서 엄지척입니다
전북 전주에 기반을 두는
라온 봉사단은
2017년 부터 매월 2회씩
지역 어르신들 위해
칼국수 봉사를 무료로 하고 있는데요
홀로 지내는 독거 노인들을 위해
반찬 배달 봉사도 진행해 왔고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이 대세이다보니
최근에는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등에
헌물 후원을 하고 있어요
라온 봉사단
고선영 단장님과 회원들의
'즐거운 봉사' 를 통해
작은 사랑의 실천 이지만
우리의 움직임이
봉사의 생활을 만들어 가는
기반이 되며
더 높고 많은 사랑의 나눔을 소망하고 있지요.
그나저나
전주에서
여기까지 왔으니
지금 여기 카페
루프탑도 구경하고 가야쥐
햇살이 좋아
더욱 빛을 발하는
루프탑과
파라솔,
다음엔
무조건 여기 찜!!!
사랑하는 것을 업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은 틀렸다
사랑하는 것일수록
매일
곁에 두어야 한다는 말을
각인시키는 만남의 장소이네요
자주만나요,우리
카페 지금 여기에서
꼰대먹스타와 우리도
벚꽃 잎이 다 떨어지기전
다음에 만날것을 기약하며
벚꽃 엔딩으로
오늘은 이만 엔딩.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밤에 들려오는 자장노래 어떤가요 ( oh yeah )
몰랐던 그대와 단 둘이 손 잡고
알 수 없는 이 떨림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익산 원광대 신상
인스타갬성 카페
지금 여기
☎ 063-918-2807
전북 익산시 동서로11길 5
매일 10:00 - 02:00 연중무휴
아메리카노ICE 3,500 카페라떼 아이스 5000원
<지금 여기>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cafe.now_here
이상 꼰대먹스타의
익산 대학로 감성 카페
지금 여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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