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원색명화마을 맛집과 전라북도 천리길해설사

 

그것을 먹고 싶다!!!

작년에 이어 1년여만에

꼰대먹스타가 원색명화마을에 다녀왔어요

 

전라북도는

다양한 도정 목표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삼락농정의

‘사람 찾는 농촌’ 실현을 위해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뛰어난 자연경치와 함께

특별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전북 농촌마을인데요

원색명화마을도

전라북도 농촌체험 휴양마을중 하나이지요

 

 

 

원색명화마을 초입의 안내판에는

마을 유래와 주변 관광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었는데요.

 

원색명화마을의 옛 이름 ‘색장치’는

색장동에 위치한 고개였구요

고개의 양쪽이 마치 담장처럼 되어 있다고 해서

‘막은담’이라고도 불렀으며

색장은 조선시대 군사시설로서

도둑이나 적을 방어하기 위하여 만든 울타리를 의미하네요.

 

 

그런데

왜

‘원색명화마을’???

마을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담장에 그림을 그리는

벽화사업을 통해

‘원색명화마을’ 로 재탄생 되어

아름답게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원색명화마을

☎ 063-284-3232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바람쐬는길 330

 

 

 

원색마루 뒤편 장독대

 

전주 원색 명화 마을은

매주 된장 간장 담그기,김장 김치 담그기,

다육이 심기, 쿠키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배 복숭아 수확하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맛집,농가 숙소를 운영하고 있어

즐거운 체험과 편안한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어요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전주시 도시농업연구회는

이곳 원색명화마을 도시농업 체험농장인

‘놀자천하지대본’에서

도시농부 시민학교 교육도 진행한다

 

 

원색명화마을 맛집 앞쪽에는

이렇게 자전거들이 도열해 있는데요

자전거는 대여도 해주고 있어서

마을을 찾는 시민,관광객들

누구나 이용 가능하지요

 

 

바람 쐬러 가는 길

 

마을을 지나 전주한옥마을 한벽루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인데요

자전거도로는

지난 1982년에 폐쇄가 된

전라선 철길을 최대한 살려

마을 중심으로 약 700m 길이로 만들었습니다.

이 도로를 '바람 쐬러 가는 길'이라 부르는데요

 

'바람 쐬러 가는 길'이란 예쁜 이름처럼 

예쁘고 사랑스런 연인이나

가족,절친들과

바람???말고

한번 달려보는 건 어떨까요? ㅎㅎ

 

 

전라북도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장

 

 

1년에 만에

전주 원색명화마을에 달려온 이유는

2021 전라북도 생태관광 천리길해설사

상반기 보수교육 받으러 온거에요

여행,바람쐬러 온 것이 아니궁 ㅠ ㅠ

 

 

이번

 「2021 전라북도 천리길해설사 상반기 보수교육」에서는

전북 천리길 홍보활동 활성화를 위한

영상제작, SNS 마케팅 교육이 진행되었지요.

전주 천리길해설사 박진홍을 비롯하여

전라북도에서 맹활약중인 천리길해설사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참석과 질문등

열정적인 참여로 인하여

교육이 더욱 열띠는 모습에

준비한 전라북도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도 보람된 시간이었겠죠

ㅎㅎ

보수교육 때 배웠던

영상제작 및 SNS 홍보기법을

더욱 활용하여 

전북 생태관광과 전북천리길

많이많이 홍보해야겠쥬 :D

 

전라북도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

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275

 

 

교육의 땀은 달콤합니다. 

2021 전라북도 생태관광 천리길해설사 상반기 보수교육후

원색마루 1층에 있는 식당 맛집에서의 시간이라서

,헤헤헤

 

‘불고기버섯전골’ 이 격하개 환영하네요. 

 

 

 

청양고추,콩나물,대파 등

전주푸드 친환경농산물과 

장독대에서 아까 봤던 된장도 들어있겠지요?

 

 

 

유튜브 동영상 시대이니 ```

 

 

전주 원색명화마을 맛집은

밑반찬과 메인요리의 비주얼도 맛나지만

특히

원색명화마을 주민분들이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 위주로 조리하고 계신다고 하니

우리 어머니 생각이 나

반찬들이 특별한 것들은 아니지만

하나하나가 더 소중하고 맛깔스럽네요.

 

 

 

정성과 신선한 농산물로 만들어주신

음식들이라 그런지 어찌나 맛있던지

천리길해설사 박♥홍은

교육을 자주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전골냄비를 박박 긁어 먹었다는 후문

ㅋㅋ

 

과식을 했으니

원색명화마을의

벽화를 구경하다가

근처 이색카페 색장정미소로 달렸다

어거지 !!!

 

 

이상으로

꼰대먹스타의

전주이색맛집 원색명화마을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