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정확히는 국민학교
졸업한지 40여년이 지난 후
만나는 친구들.
옛날 사람들 ㅋ

그러나
한 미모하는
좋은 절친들과 모처럼 만남이라
전주 맛집 보쌈다온에서
젊은갬성으로
맛있는 교제를 하기로 했지요

11시 30분 예약이라
다소 일찍 도착했더니
적막강산.

그렇지만
대부분
이렇게
예약석.

기다림을
기본찬과 시원한 국물로
채운다
정도 듬쁙,
추억도 만땅.

어릴적 깻잎머리를 휘날리더니
보쌈 수육 고기보다
깻잎 상추 등 야채만 먹는
영희,
덕분에 홍이는 고기 만찬
ㅎㅎ

그렇지만
주식으로 일천만원 손해봤다는
수기와 희야.
안타깝다
그런데 말입니다
코인 -42%에 눈물을 머금고
매도한 홍이도 있으니
위안이 팍팍!!
그러니
더욱 맛있당

KCM 노래 제목처럼
그냥좋아!
국민학교 친구들과 함께하니
그냥좋아
전주신시가지 맛집
보쌈다온에서 맛난시간되니
그냥 좋아

같은 밥을 먹어도 더 맛있어
같은 영화를 봐도 더 즐거워
그게 뭐든 그게 어떤 거든 그게 어디든
너랑만 있다면 뭐든 좋아
우린 이야기가 너무나 잘 통했고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서로에게 직진 누군갈 이렇게 쉽게 또 깊이 맘에 담아본 적이 없어 난 늘 속으로 사랑을 기피하는 의심병에 걸린 중증 환자처럼 뭐가 그리 두려운지 회피 근데 지금 너무 이상해 너는 내겐 너무나 특별한 존재 언젠간 끝날 사랑인데 왜 하필 나는 너를 내 안에 꼭 담으려 하는 걸까 돌아서는 너의 손을 꽉 붙잡으려 하는 걸까
-그냥 좋아 KCM 노래 중

흑도야지니
제주똥돼지니?
부드럽고 맛깔스럽네요

전주맛집 추천
보쌈 다온
063-229-6776
전주시 완산구 홍산남로 29-29

식후
전주효천지구로
이동하여
투썸플레이스에서
아아와 까페라떼,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맛을 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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